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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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최예슬 "지오 제대후 열애 발표하려 했다…예쁘게 잘 만날 것"

기사입력 2018.01.18 18:04 / 기사수정 2018.01.18 18:0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그룹 엠블랙 출신 지오와 열애 중인 배우 최예슬이 심경을 고백했다.

최예슬은 17일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지오와의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게재했다.

최예슬은 "먼저 아시는분은 아셨겠지만 비비(애칭)는 '정병희' 아, 여러분들께는 '지오'라고 말씀드리는게 가깝네 느껴지시겠죠? 비비는 저 분이 맞습니다"라고 공식 인정했다. 지난 2일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약 15일만에 직접 인정한 것.

이어 최예슬은 "오빠가 제대 하고 발표하고 싶었는데 갑자기 기사화가 되서 저희도 깜짝 놀랐어요"라며 "저희가 할 수 있는건 잘 만나는걸 보여드리면 될거같아요. 걱정하실 일 없게 예쁘게 잘 만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최예슬은 포레스트 엔터테인먼트에 소속돼 있었지만 현재는 모든 활동을 중단한 상태. 지오와의 열애 사실이 밝혀졌을 당시 포레스트 측 관계자는 "예슬과 일을 안 한지 반 년이 넘었다. 연락처도 계속 바뀌어 연락도 못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예슬은 "회사 대표님과는 좋게 인사드렸습니다! 제가 다시 활동하고 싶을 때에 대표님과의 도의를 져버리지 않겠다는 약속을 드리구요. 저희 사랑을 축복해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셨어요"라고 털어놨다.


지오와 최예슬은 지난 해 인연을 맺고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오는 현재 사회대체복무 중이며 오는 2월 소집해제된다. 

지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장 평범한 저의 모습으로 살아갈 때 인연이 된 사람이 최예슬입니다. 많은 것을 인정해주고 배려해주는 사람입니다"라고 고백했다. 지오는 소집해제 후 팬미팅을 개최하는 등 활동을 재개할 전망이다.

won@xportsnews.com / 사진=지오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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