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가수 청하가 함께 출연한 우영, 조권과 한솥밥을 먹었던 일화를 밝혔다.
18일 방송된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조권,장우영, 청하가 출연해 DJ 김태균과 이야기를 나눴다. 함께 진행하는 정찬우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이날 청하는 자기 소개를 하던 중 "제가 JYP 연습생이었다. 그래서 우영, 조권님께 한 번씩 인사드렸던 적이 있다. 아마 기억 못하실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우영, 조권은 "아 정말이냐. 기억이 안 난다. 죄송하다"고 사과하자, 청하는 "아니다. 되게 오래 전이다. 2012년 초쯤이다. 공채 9기 연습생으로 몇 개월 하다가 지금 회사로 오게 됐다"고 털어놨다.
우영은 "저는 공채 1기 1등이다. 2등이 백예린 씨다. 이렇게 보니까 되게 오랜 선배느낌이다. 조권씨는 조상님이시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태균은 "공채랑 특채가 따로있냐"고 물었고 우영은 "특채는 없다. 저희는 항상 공정하게 뽑는다. 특혜 논란은 안 된다"고 말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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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