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 권현빈이 전곡 작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17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JBJ의 두 번째 미니앨범 'TRUE COLOR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번 앨범에도 권현빈은 전곡 가사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물론, '매일', 'TRUE COLORS', 'On My Mind', 'Moonlight', 'Wonderful day' 등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것.
권현빈은 "앨범 곡 랩가사를 쓰는데 한 곡당 한시간도 안걸렸던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운을 뗐다. 그는 "5분만에 쓰고 1시간동안 수정하고 그랬다"고 수줍게 이야기를 꺼냈고 이어 "자랑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JBJ는 앞선 앨범과는 확연히 다른 느낌의 곡들로 팬들을 찾는다. 타이틀곡 '꽃이야'는 JBJ가 최초로 선보이는 새로운 개념의 뉴팝트랙 장르 등으로 귓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JBJ의 새 앨범 'TRUE COLORS'는 17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날 오후 8시 컴백 쇼케이스 'JOYFUL COLORS'를 연다. 또 JBJ는 오는 2월 3일과 4일에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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