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8.01.16 13:52 / 기사수정 2018.01.16 13:53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준일의 새 앨범 타이틀곡을 지상파 방송사 두 곳에서 들을 수 없게 됐다.
16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의 새 EP 앨범 타이틀곡 ‘세이 예스(SAY YES)’가 MBC와 SBS에서 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MBC에서는 수록곡 ‘Hell O’와 ‘Whitney’ 역시 방송 불가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SAY YES’가 두 방송사의 심의를 통과하지 못한 건 가사에 부적절한 표현이 담겨 있다는 이유에서다. SBS는 지난 2016년 발매한 정준일의 첫 EP 앨범 ‘UNDERWATER’ 타이틀곡 ‘PLASTIC’과 ‘USELESS’를 염세적이라는 이유로 불가 판정을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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