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옥자연의 과거가 드러났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29회에서는 진수아(옥자연 분)의 과거가 드러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공수창(김선호)은 보육원에서 천사날개 문신을 한 검은 헬멧이 진수아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 진수아는 보육원의 천사날개 벽화를 보고 돌아섰다.
같은 시각 차동탁(조정석) 역시 진수아의 정체를 알아채고 일야로 향했다. 차동탁은 일야의 은밀한 방에서 16년 전 인천 오거리 교통사고 관련 사진들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차동탁은 사진을 보고 "그 사고로 죽은 부부가"라며 진수아가 공수창과 마찬가지로 16년 전 사고의 피해자였음을 알게 됐다.
차동탁은 "내가 틀렸어. 우리 모두 틀렸어"라고 자책하며 "진수아는 왜 그런 짓 벌인 걸까"라고 의구심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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