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이 '신인 아이돌' 자격으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 출연한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그룹 더블V를 결성한 송은이, 김숙은 최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녹화를 마쳤다.
두 사람은 이날 개그우먼, 방송인이 아닌 '아이돌 그룹'으로 '주간아이돌'에 초대됐다. 이들은 다른 아이돌 그룹과 마찬가지로 자신들을 홍보하고 춤을 추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 특히 MC인 정형돈, 데프콘과 남다른 호흡을 자랑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송은이, 김숙이 출연하는 '주간아이돌'은 이달 내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최근 공개된 송은이, 김숙의 신곡 '3도'는 인기 팟캐스트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과 '김생민의 영수증'이 지난 9월 한달 누적 청취수 1억을 기록한 것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곡이다. 그룹명 더블V는 '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을 줄여 부르는 '비보(VIVO)'에서 따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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