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빅플로 의진이 1위 자리에 올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남자 참가자들이 네 번째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팀 왕좌의 새로운 주인공이 탄생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중간투표에서 빅플로 의진이 유키스 준을 제치고 1위에 등극한 것. 또 여자 팀에서는 소나무 의진이 부동의 1위였다. 이에 동명이인 남, 여 의진이 나란히 1위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 세용이 새롭게 유닛B 9위를 차지했고, 유키스 준, 김티모테오, 필독, 고호정, 동현, 기중, 제업이 9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팀은 이수지가 새롭게 유닛G 7위에 진입했고 1위 의진을 비롯해 예빈, 앤씨아, 양지원, 세미, 유나킴, 지원, 이현주가 9위 안에 들었다.
한편 이날 '음원 발매 미션' 우승 팀은 원더키드와 로이도 작곡가의 'All Day'를 선곡한 노랑 팀(지한솔, 한결, 유키스 준, 고호정, 찬, 동명)이었다.
연습 과정에서 한결이 발목 부상을 당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완벽한 팀워크를 뽐내며 의지를 불태웠다. 본 무대에서는 파워풀함과 칼군무를 선보이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 결과, 관객석에서 '더유닛' 최초로 앙코르가 터져 나왔다. 최종 결과가 발표된 후에는 노랑 팀의 신곡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외에도 남자 참가자들은 서재우와 Bread Beat 작곡가의 'No Way', 김승수 작곡가의 '내꺼', 최현준 작곡가의 'Question', 아이코닉사운즈 프로듀싱팀의 'My Story'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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