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1987'(감독 장준환)과 '신과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이 박스오피스 1위와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987'은 11일 14만408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75만6049명을 기록했다. 또 '신과함께-죄와 벌'은 12만3676명을 더해 누적 관객수 1209만8663명을 나타냈다.
지난 달 27일 개봉한 '1987'과 20일 개봉한 '신과함께-죄와 벌'은 개봉 후 꾸준한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지키는 중이다.
12일(오전 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코코'의 30.7%에 이어 26.6%('1987'), 20.0%('신과함께-죄와 벌')로 상위권에 올라 있다.
'1987'과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코코'가 개봉 첫 날 10만7155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만7885명으로 3위에 자리했다.
'쥬만지:새로운 세계'(5만5796명, 누적 119만1278명)와 '다운사이징'(3만2705명, 누적 3만3464명)이 4위와 5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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