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배우 이정진과 나인뮤지스 출신 이유애린의 열애가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SNS 속 애정어린 모습이 화제다.
11일 이정진 소속사 측은 이정진과 이유애린이 7개월 째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10세 차이 스타커플 탄생을 알렸다.
한 모임을 통해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서로에 호감을 느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다. 다양한 공통분모를 갖고 있는 두 사람을 더욱 끈끈하게 엮어준 것은 바로 골프. 이유애린의 인SNS에는 두 사람이 함께 골프장을 방문한 모습도 공개돼있다.
이유애린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이 즐거운걸 이제 해보다니!"라며 "김형성, 남영우 프로님과 프로만큼 잘 치시는 이정진, 김승현 오빠들"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골프장 나들이에 나선 이유애린과 이정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단순한 사진이 아니라 일종의 '럽스타그램'이었던 셈. 이유애린과 이정진은 단체사진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미 두 사람이 열애 중이던 시기의 사진으로 보인다.
한편 이정진은 지난 1998년 SBS '순풍 산부인과'로 데뷔,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시즌2에 고정 출연하는 등 예능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유애린은 지난 2007년 패션 모델로 활동을 시작, 2010년 나인뮤지스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6월 소속사와 계약 만료 후 팀을 떠나 독자적으로 활동 중이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이유애린 인스타그램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