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규형이 신고자의 정체를 알게 됐다.
10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3화에서는 한양(이규형 분)이 아버지와 접견을 하게 됐다.
이날 한양은 접견실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보자 "엄마는 오늘도 안 왔네. 그래도 한번쯤은 올 줄 알았는데.."라며 섭섭해 했다.
이에 한양의 아버지는 "토요일이라서 바빠서 그런거다"라고 변명했다. 그러자 한양은 "엄마는 나보다 돈이 더 중요하다"라고 중얼거렸다.
한양의 말에 그의 아버지는 "그날 신고한 것도 다 널 위해서 그런거다"라고 말실수를 했다. 아버지의 말에 충격을 받은 한양은 "엄마가 나 신고한거냐. 엄마가 나 신고한거냐고.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느냐.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엄마잖아"라며 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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