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MXM이 동시기 컴백하는 '프로듀스101 시즌2' 동료들에 대해 언급했다.
10일 서울 광진구 YES24라이브홀에서 그룹 MXM의 두 번째 미니앨범 'MATCH UP'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첫 미니앨범 'UNMIX'를 발표, 7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주목받는 신인으로 우뚝선 MXM은 'MATCH UP'으로 새해를 맞이한다. 'MIX-MATCH-MORE' 연작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로 두 사람의 더욱 성숙해진 매치업으로 팬들과 완벽하게 매치업하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올 1월에는 수많은 아이돌이 컴백을 예고했다. 특히 MXM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프로듀스101 시즌2' 참가자들이 신보를 내놓는다.
김동현은 "저희를 시작으로 '프듀2' 출신 팀들이 나오는 걸로 알고 있다"며 "친구들을 음악방송이나 다른 스케줄에서 보면 힘이나고 의지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항상 생각한 게 모든 친구들이 다같이 잘되었으면 좋겠다"고 힘줘 말했다.
임영민은 "처음에는 경쟁심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UNMIX' 때 친구들이 잘되고 잘하는 모습을 보니까 우리도 뒤쳐지지 않게 해야겠더라"며 기분 좋은 자극이 되고 있음을 전했다. 이어." 더 잘해서 더 좋은 결과물을 얻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XM은 10일 'MATCH UP'을 공개하고 이날 오후 8시 YES24라이브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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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