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절찬상영중' 막내 이성경이 의지를 불태웠다.
9일 방송된 KBS 2TV '절찬상영중-철부지 브로망스'에서는 배우 성동일, 고창석, 이준혁, 이성경이 시골 야외극장을 위해 대책 회의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대책 회의를 위해 포장마차에 모였다. 성동일은 "4일 동안 영화 4편을 상영한다. 가구수가 30가구라서 하나를 4번 틀 순 없다. 영화 선택도 중요하지만 화질과 음향도 중요하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의자, 유니폼, 파트 분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고 막내 이성경은 "시키는 거 다 하겠다. 그러려고 왔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이에 성동일은 "나는 얘가 이 딴 게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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