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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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민부장 서경화, '사자' 캐스팅…명품 조연 행보

기사입력 2018.01.09 18:3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경화가 드라마 '사자'에 출연한다.

9일 소속사는 서경화가 ‘사자’ 에서 권집사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드라마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된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다.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한 남자가 자신과 똑같이 생긴 남자와 우연한 사건으로 엮이며 벌어지는 내용을 새로운 컬러의 로맨스와 미스터리적인 요소 속에 담아낸다. 박해진, 나나, 곽시양 등이 출연하며 2018년 방송된다.

서경화는 지난해 종영한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해 현재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의 미스테리한 매력의 민부장 역을 맡고 있다.연달아 ‘사자’ 에도 캐스팅돼 베테랑 조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서경화는 "오랜 시간 동안 연극무대에서 쌓아온 내공을 앞세워 대중들 앞에 작품으로서 보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퀀텀이엔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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