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결혼설에 휩싸였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8일과 9일, 포털사이트 카페 등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공유와 정유미가 곧 결혼한다는 소문이 퍼졌다.
소문의 근거에는 서울 모처에 있는 특급호텔 관계자에게 들었다는 구체적인 출처까지 명시되어 있어 많은 사람의 관심을 끌었다. 이 호텔은 최근 배우 송혜교, 송중기 커플이 결혼한 곳이며, 문희준-소율, 황정음 등 많은 톱스타가 화촉을 밝혔다.
공유와 정유미는 현재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는 배우다. 또 2011년 영화 '도가니', 2016년 영화 '부산행' 등에 함께 출연했다. 오래된 인연에 워낙 잘 어울리는 외모 탓일까. 두 사람은 지난해에도 한 차례 염문설의 주인공이 된 바 있다.
한편 공유는 드라마 '도깨비'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정유미는 출연 예능 tvN '윤식당2'가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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