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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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폭스, 이효민 전략 코치 영입

기사입력 2009.01.19 15:39 / 기사수정 2009.01.19 15:39

e스포츠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e스포츠팀 = 김수현/이나래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이하 위메이드)의 프로 게임단 위메이드 폭스는 19일 전략 코치로 이효민 코치를 선임했다.

이효민 코치는 2006년부터 1년간 SK텔레콤의 1군 전략담당 코치로 재직한 바 있으며, 선수 시절 IS 소속으로 전 위메이드 폭스 김양중 감독과 함께 '프리챌 배 스타리그' 16강에 진출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선수시절 함께한 ‘황제’ 임요환이 저그전 최강자로 거듭나는데 큰 공헌을 한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 전략코치의 영입을 통해 프로리그 3라운드 이후 반전을 노리고 있는 위메이드 폭스는 보다 안정적인 팀 운영을 기대하게 됐다.

신임 이효민 코치는 “저를 믿고 코치직을 맡겨주신 위메이드 폭스와 감독님을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라며 “위메이드 폭스의 코치로서 반드시 우승의 꿈을 이루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위메이드 폭스 김영화 단장 역시 “새로 영입한 코칭스태프와 함께 팀 전체가 더욱 좋은 시너지 효과를 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효민 코치는 19일부터 숙소에 합류하게 되며, 당일 시작되는 프로리그 3라운드 첫 경기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사진=위메이드 전략 코치로 선임된 이효민 코치 ⓒ위메이드 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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