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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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남우현 "호야 바뀐 연락처 몰라, 연락 안와 서운하다"

기사입력 2018.01.08 17:25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남성그룹 인피니트가 탈퇴한 호야를 언급했다.

8일 오후 서울 이태원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세 번째 정규앨범 'TOP SEED'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남우현은 "호야와 연락을 한지는 좀 됐다. 멤버들이 '호야 번호 바꾼거 알아?'라고 했는데 나에게는 연락이 안왔다. 성규와 동우가 호야와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 좀 서운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곧 술 한잔 하자고 했는데, 연말인데도 연락이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엘 역시 "내 번호는 그대로니 연락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OP SEED’는 인피니트가 지난 2016년 9월 발표한 미니 6집 ‘INFINITE ONLY’ 이후 1년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이자, 정규 2집 ‘Season 2’ 이후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다. 특히 팀을 6인 체제로 개편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이라는 점에서 더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타이틀곡 ‘Tell Me’는 인피니트 특유의 감성은 유지하되, 미니멀한 사운드와 절제된 보컬로 몽환적이면서도 세련된 분위기가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새로운 느낌을 주는 곡이다. 여기에 한층 여유로워지고 성숙해진 멤버들의 퍼포먼스 또한 주목해서 봐야 할 포인트다.


won@xportsnews.com / 사진=서예진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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