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이 1149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1위에 안착했다.
8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달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5일부터 7일까지 50만859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1149만92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신과함께'는 '해운대'(2009)의 1145만3338명을 넘어 역대 박스오피스 11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신과함께'는 12월 20일 이후 지난 4일 천만 돌파에 이어 19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꾸준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8일 오전(7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에도 28.9%의 실시간 예매율로 3만8048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고 있다.
'신과함께'에 이어 '1987'이 42만3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408만7287명을 기록했다.
이어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25만4448명을 더해 누적 관객 수 89만2351명을 나타냈으며, '페르디난드'가 9만7873명(누적 35만4518명), '강철비'가 4만2932명(누적 435만101명)으로 5위에 각각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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