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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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자기 빼고 단톡방 만든 오연서에 상처 "이렇게 비참할 줄이야"

기사입력 2018.01.07 21:54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에게 상처 받았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4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단톡방의 존재를 알게 됐다.

이날 손오공은 삼장 진선미(오연서)가 환혼시(이세영)의 일을 상의하기 위해 단체 카톡방을 만들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단톡방에 저팔계, 사오정, 마비서, 동장궁, 하선녀까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손오공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사오정은 "환혼시 일로 상의할게 있다고 하더라. 형님도 초대할까요?"라고 물었고, 손오공은 "나 제천대성이다. 절대 초대 하지 말아라"라고 소리쳤다. 

특히 저팔계는 손오공이 단톡방에 없다는 것에 "삼장이 오공이 형님만 초대를 안했구나? 제가 초대할까요?"라고 물었고, 손오공은 "감히 누굴 초대 하느냐. 초대 하면 죽일거다"라고 윽박질렀다.

결국 방으로 들어온 사오정은 "어떻게 나만 안 초대 할 수 있지? 천계에서 쫓겨날 때도 이렇게 비참 하지는 않았는데.. 그깟 단톡방이 뭐라고"라며 우울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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