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가 김성오를 구했다.
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4회에서는 좀비소녀(이세영 분)가 진선미(오연서)의 집에 침입했다.
이날 손오공(이승기)와 진선미 앞에 나타난 우마왕(차승원)은 금강고를 빼주려는 진선미를 향해 "안된다. 뺄 필요 없다. 동료를 구하러 가라. 그럼 손오공이 당신을 따라 갈거다. 금강고의 힘을 믿어라"라고 말했다.
이에 진선미는 "너는 나를 무섭게도, 외롭게도, 괴롭게도 두지 않았다. 손오공 나를 도와줘라"라고 말한 후 집으로 달려나갔다. 손오공은 "삼장이 달려가도 늦는다. 그 인간은 죽을 거다"라고 말했고, 우마왕은 "너는 그녀를. 괴롭게도, 외롭게도, 슬프게도 두지 않을거니까. 삼장의 눈물을 견딜 수 있겠느냐. 상상만으로도 고통스럽지 않느냐"라며 손오공에게 말했다.
그러자 손오공은 "난 안간다. 난 괜찮다"라면서도 결국 이한주(김성오)를 구해냈고, 진선미를 향해 "아까 이 금강고 빼주지 않은거 현명한 선택이었다. 빼주면 바로 널 죽였을 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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