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와이스가 1위 트로피를 가져갔다.
7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트와이스가 방송 출연 없이 '하트 셰이커'로 딘과 엑소를 제치고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소유 ‘기우는 밤’, 러블리즈‘ 삼각형’, 몬스타엑스의 ‘DRAMARAMA’, 소연X박재정 'XOXO', IN2IT 'Cadillac', 크리샤 츄 'Like Paradise', 더보이즈 '소년', 플래쉬 '팝핑', BLK 'HERO', 한희준 'DEEP INSIDE ', 해아 'Paris, Party', 버스터즈 '내 꿈 꿔'가 전파를 탔다. CANDO, TRCNG, 모모랜드, 엔플라잉의 컴백 무대도 공개됐다.
한희준은 외모부터 음악 스타일까지 파격 변신했다. 디지털 싱글 '딥 인사이드'를 부르며 고막 남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아크로바틱 그룹 BLK는 '히어로'로 패기 넘치는 무대를 꾸몄다.
더 보이즈는 '소년'을 풋풋한 매력으로 소화했다. 특유의 상큼하고 통통 튀는 에너지 가득한 무대로 사랑받은 크리샤 츄는 '라이크 파라다이스(Like Paradise)'에서 파워에 감성을 더한 업그레이드된 노래와 댄스를 선보였다.
소연과 박재정은 'XOXO' 듀엣 무대에 올랐다. 겨울 날씨도 녹일 만큼 달달한 목소리로 인상을 남겼다. 전원 10대인 TRCNG는 패기 넘치는 '울프 베이비'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모모랜드는 '뿜뿜'으로 특유의 상큼미를 뽐내며, 엔플라잉은 '골목길에서'와 '뜨거운 남자'를 열창하며 컴백했다. 몬스타엑스는 '드라마라마'로 굿바이 무대를 가졌다. 러블리즈는 아슬아슬한 삼각관계를 담은 노래 '삼각형'을 부르며 러블리함을 자랑했다. 소유는 '기우는 밤'을 열창하며 감미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