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식지 않는 저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12월 20일 개봉한 '위대한 쇼맨'은 한국 영화의 강세 속 100만 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누적 관객수 1,032,497 명을 동원했다.
'위대한 쇼맨' 측은 "이는 한국 영화의 강세 속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힘을 증명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뜨거운 입소문에 힘입어 O.S.T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위대한 쇼맨'은 28개국 아이튠즈 1위 및 제7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에 이름을 올려 7일(현지시각)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위대한 쇼맨'은 '라라랜드'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시상식 주제가상을 수상한 저스틴 폴과 벤지 파섹 음악팀과 '미녀와 야수'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레미제라블' 이후 5년 만에 뮤지컬 영화로 돌아온 휴 잭맨을 비롯해 잭 에프론, 미셸 윌리엄스, 레베카 퍼거슨, 젠다야까지 실력파 캐스팅 라인업으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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