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감독 김용화)와 '1987'이 나란히 흥행 중이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신과 함께-죄와 벌'은 일일관객수 26만7557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신과 함께-죄와 벌'은 누적관객수는 1045만1237명을 기록했다. 꾸준히 관객이 들고 있는 만큼 최종 스코어 또한 관심을 받고 있다. '1987'도 입소문 속에 일일관객수 20만1811명을 동원,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323만1379명을 기록했다. 두 한국 영화가 박스오피스 1,2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
지난 3일 개봉한 외화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13만4988명을 동원,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37만18명.
4위는 '페르디난도'다. 4만8118명(누적관객수 15만6884명)을 기록한 것. 2만8042명을 동원한 '위대한 쇼맨'이 간발의 차로 '강철비'에 앞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위대한 쇼맨'은 누적관객수 98만8528명을 기록하며 100만관객 돌파를 앞뒀다.
'강철비'는 일일관객수 2만7200명으로, 6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25만81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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