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홍수아가 류현진과 배지현의 결혼을 축하했다.
홍수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핸쥔츄카"라는 짧은 글과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이날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야구선수 류현진과 아나운서 배지현의 결혼식이 열렸다.
홍수아는 이날 결혼식의 하객으로 참석했다. 우아한 모습으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배지현과 류현진은 정민철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소개로 만나 약 2년 간 교제했다. 이 만남은 지난 해 9월 알려졌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활동에, 미국과 한국을 오가는 장거리 연애로 사랑을 키웠다.
이날 결혼식에는 추신수, 김현수 등 야구계 지인뿐만 아니라 백지영, 유재석, 이광수, 강민혁 등 연예계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례는 김인식 전 국가대표 감독이, 사회는 유재석이 맡았다. 가수 김종국은 축가를 맡아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박지영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