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야구 해설가 허구연이 류현진과 배지현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허구연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 모두 가까운 사이"라며 "축의금도 양쪽 다 냈다"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류현진과 배지현은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나란히 주례사를 듣거나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다.
나란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 속에는 주례를 맡은 김인식 전 야구 국가대표 감독의 모습도 담겨있다.
한편, 류현진과 배지현은 5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배지현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야구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이 결실을 맺었다"며 "두 사람의 미래를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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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