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한은정, 조현영, 차차가 한파 속 미모 관리법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동아TV '여우들의 은밀한 뷰티쇼'에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신경쓰는 스타들의 미모비결이 밝혀졌다.
이날 한은정은 속사포 랩을 연상시키는 오프닝 멘트로 주목 받았다. 이에 조현영은 "언니가 래퍼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은정은 "지난주에 느리게 말했더니 자꾸 동생들이 멘트를 치고 나가서 빨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빨라진 멘트 속도만큼 발빨라진 뷰티 정보를 공개했다. 차차와 조현영은 "일주일 동안 더 열심히 뷰티법을 공부했다"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가장 처음 MC들은 미생물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특히 조현영은 "속부터 건강해야 진정한 아름다움을 만들 수 있다"라며 이너뷰티에 도움이 되는 보조식품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외에도 피부에 좋다는 달팽이 닭발 엑기스가 등장했다.
영화 촬영에 한창인 조현영은 "꼭 이걸 먹어야겠다"라며 열정을 드러냈다. 또 머릿결을 위한 헤어관리제품도 등장했다. 이 역시 조현영이 1등으로 상품을 받았고, 그는 아이돌 시절 선보였던 찰랑이는 머리가 돋보인 포즈로 훈훈함을 더했다.
한은정은 부어있는 다리를 자는 동안 관리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이목을 집중 시켰다. 한은정은 "이렇게 하면 편하게 각선미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만족했다.
이날 세 MC들은 머릿결에 얼굴 피부, 다리까지와 이너 뷰티까지. 한파 속에도 지켜낸 꿀피부 비결이 끝없는 노력과 관리였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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