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세운 '비긴어게인2' 막내로 합류…특급 신인 입증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정세운이 JTBC '비긴어게인2'의 새로운 얼굴로 합류한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운은 최근 JTBC '비긴어게인2'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해 8월 데뷔한 후 '특급 신인'으로 극찬받은 후 여러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것.

최근 본격적인 출격을 알린 '비긴어게인2'은 앞으로 자우림 김윤아, 박정현을 중심으로 버스킹을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헨리, 로이킴, 악동뮤지션 이수현 등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 여기에 정세운까지 합류하면서 차세대 보컬리스트의 '황금 라인업'이 완성됐다.

'비긴어게인2'는 지난해 방송된 '비긴어게인'의 후속 시즌이다. 지난 시즌에서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유럽 일대를 여행하며 거리 공연을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다. 새로운 시즌 촬영지 역시 유럽이다. 정세운을 비롯한 출연진은 이달 내 출국해 촬영을 시작한다.

한편 정세운은 지난해 8월 첫번째 미니앨범 PART.1 'EVER'로 데뷔했다. 가요계에 등장함과 동시에 음원차트 1위를 휩쓸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까지 오르며 '괴물 신인'임을 입증한 정세운은 '비긴어게인2' 출연과 함께 올 상반기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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