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슬기로운 감빵생활' 최무성이 안창환에 경고를 날렸다.
3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1화에서는 장기수(최무성 분)가 김제혁(박해수)을 위협하는 똘마니(안창환)를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똘마니는 책상을 정리하며 신발 깔창 밑에 숨겨놓은 칫솔과 칼날을 꺼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유대위 유정우(정해인)는 "불법 소지물이다. 신고하겠다"고 알렸고 이에 똘마니는 "개XX들이 간땡이가 부었나 신경 꺼"라며 화를 냈다.
이어 똘마니는 김민철(최무성)에게 베개를 던지며 "오늘부터 저기가 내 자리다. 너 알았냐고. 네가 방장이지? 아 근데 이XX가 아까부터 계속 사람을 꼴아보고 지X이야"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철은 똘마니의 멱살을 잡아 깨진 유리조각으로 위협하며 "개XX가 나불나불 더럽게. 시끄럽게 시부리지 마라. 앞으로 이방에서 허튼짓하다가 네 제삿날이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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