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정형돈의 멘탈이 붕괴되는 방송이 나타났다.
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황금 개띠를 맞이해 '아이돌&반려견' 편으로 꾸며져 EXID 정화, 몬스타엑스 민혁과 주헌, 세븐틴 민규와 도겸, 청하가 출연했다.
이날 반려견과 함께 등장한 아이돌 출연진들은 반려견 케어와 함께 소개를 해야하는 상황에 '개판 오분전' 방송이 펼쳐졌다. 반려견들은 주인을 향해 껑충껑충 뛰거나 카메라를 등지고 앉아 웃음을 자아냈다.
몬스타엑스 주헌이 반려견 산체를 소개하는 순간, 청하의 반려견 밤비가 방송 중 대변을 보는 사건이 일어났다. 주헌은 "밤비야 대체 뭘 먹은거니"라며 농담했고, 정형돈은 멘탈붕괴 직전의 표정으로 당황스러워해 본격적인 대환장파티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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