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X김병철, 영화 '이웃사촌' 현장에 커피차 선물 '훈훈'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선경과 김병철이 훈훈한 마음을 전달했다.

영화 '이웃사촌'의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에 한창인 김선경과 김병철은 지난 2일 추운 날씨 속 촬영으로 고생하는 '이웃사촌' 스태프들을 위해 커피차를 선물했다.

더불어 "추운 날씨, 따뜻한 커피 한 잔 드시고 힘내세요. 이웃사촌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는 현수막으로 스태프들의 기운을 북돋았다.

김선경과 김병철의 뜨거운 응원이 담긴 커피차 덕분에 촬영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촬영장의 한 관계자는 "날씨에 변수가 많아 스태프와 연기자 모두 고생을 많이 했다. 추운 날씨에 촬영을 이어가야 하는데 따뜻한 차 한잔으로 몸과 마음이 든든해졌고, 힘내서 촬영할 수 있게 됐다. 감사하다"며 김선경과 김병철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웃사촌'은 가택연금중인 예비대선주자와 이웃집을 몰래 엿들으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국가 비밀정보요원,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둔 극한직업 두 남자의 수상하고 은밀한 거래를 그린 영화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제이스타즈엔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