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이 2018년 첫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다.
1일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이주연이 열애 중이다. 서로의 자택을 오가는 것은 물론, 제주도에서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것.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의 SNS를 눈여겨봐오던 누리꾼들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 영상 유출로 먼저 언급이 됐다.
동영상 어플리케이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던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연인처럼 보였던 것. SNS를 즐기는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일상 모습들에서 많은 공통점들이 보인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것들이 모여 자연스럽게 '열애설'로 발전했다.
지난해 최초 열애 보도에 대한 지드래곤과 이주연 측 입장은 명확하다. 두 사람은 동료일 뿐 교제 중인 것은 아니라는 것. 하지만 2달 만에 열애설이 재점화되면서 실제 열애가능성과 함께 인정 여부로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드래곤은 앞서 미즈하라 키코 등과도 열애설이 있었으나 이를 YG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인정한 적은 없었다. 만약 지드래곤이 이주연과의 열애를 인정한다면, 첫 공개열애.
지드래곤과 이주연의 소속사는 사실 확인 후 입장을 정리할 예정. 두 사람이 열애 보도에 열애를 인정할 것인지 혹은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열애를 부인할 것인지 관심을 끈다. 이미 글로벌 팬들은 두 사람의 SNS를 찾아 만남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등 반응이 상당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 31일 '2017 콘서트 라스트 댄스 인 서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이주연은 지난 30일 열린 '2017 MBC 연기대상'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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