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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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연기대상' 특별공로상 故 김영애, 시상자 이동건·최강희 '눈물'

기사입력 2017.12.31 23:04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故 김영애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31일 오후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된 '2017 KBS 연기대상' 1부에서는 특별공로상 수상자가 공개됐다.


이날 특별공로상 시상에 앞서 수상자와 인연이 깊다는 후배 연기자 최강희와 이동건이 무대에 올랐다.

특별공로상의 수상자는 지난 4월 세상을 떠난 故 김영애였다. 이에 과거 김영애가 상을 받고 수상소감을 말하던 영상이 나왔다.

'황진이',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 그동안 김영애가 혼신의 연기를 펼쳤던 장면들도 흘러나왔다.

시상자로 나선 최강희와 이동건은 이제는 고인이 된 김영애가 떠올라 눈물을 글썽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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