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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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포틀랜드, '33점' 아웃로 앞세워 3연승

기사입력 2009.01.13 16:23 / 기사수정 2009.01.13 16:23

강대호 기자

제5경기 포틀랜드 (23승 14패) 109-95 시카고 (16승 22패)

우수선수: SF/PF 트래비스 아웃로 (33p 7r 3b) - PF/C 드루 구든 (22p 9r 2b)

포틀랜드는 2연패 후 3연승이다. 아웃로는 작년 11월 11일 올랜도전 20점을 넘는 개인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작년 4월 19일 골든스테이트전의 36점이 개인 최다이다. PG 스티브 블레이크(16p 3r 10a 3s)는 정규리그 10p 10a 3회, C 그레그 오든(17p 13r) 10p 10r 11회를 기록했다.

상대보다 실책이 하나 많았고 속공 7-18점의 열세로 한때 11점차로 뒤졌으나 골밑은 36점으로 같았고 야투 47-43%·3점 48-15%·자유투 88-79%의 우위로 경기 중 최대 우위 16점을 기록했다. 팀 1, 2인자인 SG/SF 브랜든 로이(11p 8r 3a)·PF 라마커스 올드리지(8p 6r 4a)의 부진에도 거둔 값진 승리다.

2003년 신인지명 23위로 NBA에 입성한 아웃로는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4.5로 포틀랜드 9위다. 상대 SF/PF에 PER 16.8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와 박빙(20) eFG%가 단점이나 골밑슛(71%) 정확도는 훌륭하고 점프슛(45) eFG%도 수준급이다. 공격시간 16초 이상(44) eFG%의 45 이상 향상이 과제다.

시카고는 2연승 후 2연패에 빠졌다. PG 데릭 로즈(13p 3r 10a)는 정규리그 10p 10a 4회를 기록했다.

2003년 신인수석우수팀에 선정된 구든은 이번 시즌 팀공헌지수 -7.2로 시카고 10위다. 상대 PF/C에 PER 22 이상을 허용하는 수비는 직무유기 수준이고 박빙(33%) 성공률도 단점이나 골밑슛(51%) 정확도는 높고 공격시간 16초 이상(47%) 성공률도 수준급이다. 점프슛(43%) 정확도 45 이상 향상이 과제다.



강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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