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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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흑기사' 서지혜, 이번엔 김래원으로 변신했다

기사입력 2017.12.28 23:0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서지혜가 김래원으로 변신했다.

28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흑기사' 8회에서는 샤론(서지혜 분)이 문수호(김래원)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수호는 박철민(김병옥)의 협박에도 개의치 않고 마을을 지키기 위한 착한 임대 사업 프로젝트를 계속 해나갔다. 정해라는 해외지점 발령을 꿈꾸며 여행지 의상 대여 아이템 준비로 바빴다.

박철민이 갖고 있던 200년 전 정해라의 가락지가 세상으로 나오면서 샤론과 장백희(장미희)가 극심한 통증으로 괴로워했다. 그 가락지는 문수호가 정해라에게 선물한 가락지로 샤론이 훔쳤었다.

장백희는 샤론을 찾아가 가락지의 행방을 물었다. 샤론은 "절벽에서 떨어지며 잃어버렸다"고 했다. 장백희는 그 가락지를 주인인 정해라에게 돌려주면 저주가 풀리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샤론은 "걔가 먼저 내 남자를 훔쳤다"고 소리치며 전혀 그럴 생각이 없는 눈치였다.

장백희는 가락지를 정해라에게 주고 전생에 문수호와 정해라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는 문서를 찾으면 저주에서 풀릴 희망이 있다고 여겼다.

문수호는 자신을 해치려 오토바이까지 보낸 박철민을 만나 "한 번 더 그러면 회장님이 다친다"고 경고했다. 박철민은 문수호 때문에 새 건물을 짓는데 난항을 겪던 중이었다.

샤론은 문수호의 집에서 몰래 훔쳐낸 넥타이를 이용해 문수호로 변신해 정해라 앞에 나타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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