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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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화유기' 측 "김정현 PD 투입…방송사고 재발 방지 위해"

기사입력 2017.12.27 17:16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화유기'에 감독이 추가 투입된다.

tvN 관계자에 따르면 '구가의서', '미세스 캅2'를 연출한 김정현 PD가 '화유기' 제작진에 합류한다.

관계자는 "(방송사고) 재발 방지 대책의 하나로 인력을 보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화유기'는 지난 24일 2화 방송에서 컴퓨터그래픽이 미완성된 장면이 전파를 타고, 10분 넘게 다른 방송의 예고편이 송출되는 등 최악의 방송사고를 냈다.

tvN은 "'화유기'가 다른 작품보다 요괴, 퇴마를 테마로 하는 만큼 CG 분량이 많고 난이도가 높아 2화 후반부 CG 완성본이 예정된 시간보다 지연 입고됐다"고 설명하며 "향후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사과했다.

또 제작 및 방송 안정화를 위해 4화 편성을 31일에서 내년 1월 6일로 미뤘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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