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강자' 정준일, 내년 1월 컴백 확정 "美서 MV 촬영중"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준일이 내년 1월 컴백한다. 

27일 정준일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오는 2018년 1월 새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정준일은 현재 미국 뉴욕에서 뮤직비디오 촬영하며 신보를 준비 중이다. 이번 신보는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정규앨범 '더 아름다운 것'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발표하는 정식 앨범으로, 정준일 특유의 슬프면서도 따뜻한 분위기의 신곡들이 수록될 예정. 

공개하는 곡들마다 실시간 음원 차트 상위권에 안착시키며 꾸준한 음원 파워를 과시했던 정준일이 이번 앨범을 통해 다시 한 번 '음원 강자'로서의 면모를 선보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정준일은 지난 2일과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한 정준일의 2017 오케스트라 콘서트 '사랑'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틀 연속 매진을 기록한 이번 공연에서 정준일은 60여명의 오케스트라 연주진과 함께 웅장하고 화려한 최고급 퀄리티의 사운드를 제공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엠와이뮤직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