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일본그룹 V6 오카다 준이치와 배우 미야자키 아오이가 결혼한다.
산케이 스포츠, 닛칸 스포츠 등에 따르면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24 일 소속 쟈니즈 사무소를 통해 "지난 23일 결혼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두 사람은 "저희 모두 부족하지만 앞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변함없는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이미 혼인 신고를 마쳐 법적으로도 부부가 됐다. 미야자키 아오이는 임신하지 않았으며, 결혼식 외 피로연 등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한편 이에 앞서 오카다 준이치 팬클럽 용 메시지 카드가 예정보다 일찍 발송돼 두 사람의 결혼은 지난 22일 미리 알려진 바 있다.
오카다 준이치와 미야자키 아오이는 지난 2008년 '음지와 양지에 핀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2012년에 '천지 분별'에도 함께 출연했다. 이후 2015년부터 연인이 돼 약 2년 반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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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