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4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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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최고의 제왕을 가린다,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슈퍼 그랑프리'

기사입력 2009.01.08 10:01 / 기사수정 2009.01.08 10:01

이순명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순명 기자] 이번 시즌 누가 과연 최강의 카트라이더였을까?

오는 1월 8일(목) 오후 5시, 용산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카트라이더 최강자 8인이 왕중왕 자리를 놓고 격돌하는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슈퍼 그랑프리'가 개최된다.

이번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슈퍼 그랑프리'에 참가하는 선수는 문호준(5차, 9차, 10차 우승), 강진우(4차, 6차 우승), 강석인(7차 우승), 장진형(8차 3위, 9차 준우승), 김진희(5차, 6차 3위, 8차 우승), 정선호(5차 준우승, 9차 3위), 박인재, 김선일 등 쟁쟁한 실력의 8인이 총 출동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8명의 선수는 '초코송이 7차 카트리그'부터 '버디버디 10차 카트리그'까지의 결승 진출자들 중 누적포인트가 높은 순으로 선발됐다.

이번 이벤트전은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본격적인 슈퍼 그랑프리에 앞서 몸풀기 게임인 연카(연습용 카트)전, 아이템전, 스피드전이 각각 진행된다. 각 부문마다 5경기씩 진행. 각 부문별 우승자에게는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세 부문의 누적 포인트가 가장 높은 종합우승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또한 3관왕을 차지한 선수에게는 50만원의 보너스가 추가돼 총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슈퍼 그랑프리가 펼쳐진다. 16경기까지 진행. 트랙어택이라는 찬스제도를 도입, 트랙어택에서 1등을 차지한 선수는 원래 포인트의 2배의 포인트를 가져갈 수 있다. 우승상금 500만원.

한편,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슈퍼 그랑프리'는 오는 10일과 17일 2주에 걸쳐 토요일 오후 5시, 온미디어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문호준 ⓒ온게임넷 제공]



이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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