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제작진이 무려 4개월간 기획한 크리스마스 특집 ‘박명수 안티세끼’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되는 MBC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은 크리스마스 특집 ‘박명수 안티세끼’가 전파를 탄다.
‘세모방’ 제작진이 깜짝 크리스마스 특집을 진행한다. 제작진은 이번 특집을 위해 무려 4개월이라는 오랜 시간 동안 준비했고, 많은 면접을 통해 박명수를 싫어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는 안티 7명을 선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명수는 1박 2일 동안 안티들과 생활하며 세끼를 먹는 동안 그들의 마음을 돌려야 했다. 그는 처음에 이들을 팬으로 착각하고 잔뜩 들떠 있었다. 하지만 안티인 것을 알고는 “안티팬이셨구나.. 당황스럽네..”라며 큰 충격을 받았다.
공개된 사진은 박명수가 안티들을 만난 지 3개월이 지난 후 팬클럽 ‘안티에이징’ 창단식에서 오매불망 안티들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다. 박명수와 만남 이후 마음의 변화가 생긴 안티들만 팬클럽 창단식에 참석한다.
연예계 생활 25년 만에 최대의 위기에 봉착한 박명수의 모습이 예고됐다.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질 ‘박명수 안티세끼’는 23일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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