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연애도시' 채명진과 권휘가 각각 박예영과 최준혁에게 마음을 표현했다.
21일 방송된 SBS '잔혹하고 아름다운 연애도시' 2회에서는 박예영을 바라보는 채명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의 데이트를 하면서 이별남녀들은 자신의 마음이 누구에게 향하고 있는지 알아갔다. 박천경은 박슬기와 함께 비엔나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고, 신정환과 최준혁은 이서령을 택했다. 채명진만 박예영에게 또 티켓을 건넸다.
아무에게도 선택을 받지 못해 혼자 여행한 권휘는 그날 밤, 최준혁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전했다. 권휘는 여행 도중 최준혁을 생각하며 산 케이크를 건네며 "다 들어봐도 오빠 같은 사람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이서령 역시 최준혁에게 더 눈길이 간다고 했다. 다친 최준혁을 위해 약을 사다주기도. 최준혁은 권휘보다는 이서령과의 시간이 더 좋았다고 생각했다. 박천경에게 더 마음이 있던 박예영은 적극적인 채명진에게 흔들리고 있었다.
이어진 여자의 선택. 이서령과 박슬기는 최준혁을 선택했고, 박예영은 박천경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