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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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쑈미옵빠' 장도연, 9살 연하 배우 김민규와 '핑크빛 기류'

기사입력 2017.12.21 14:28 / 기사수정 2017.12.21 14:38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쑈미옵빠'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JTBC2 예능프로그램 '쑈미옵빠'는 매주 1명의 여성 셀럽이 출연해 4명의 멋진 남성(옵빠)들과의 데이트를 통해 이상형을 뽑는 서바이벌 연애 예능 프로그램으로, 메인 MC로 JTBC 아나운서 장성규, 4명의 고정 남자 연예인으로 배우 김민규, 박상남, 모델 정혁, 강희가 출연한다.

첫 번째 셀럽으로 출연하게 된 장도연은 4명의 옵빠들과 3단계에 걸쳐 연애 관련 테스트를 펼치게 된다. 각 라운드마다 한 명의 탈락자를 뽑은 후 최종으로 본인의 이상형과 가까운 1인을 뽑는 형식.

장도연은 배우 김민규를 첫 번째 이상형으로 뽑았다. 김민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장도연은 "너.목.보에서 만났던 인연이라 반가웠다"라며 "승승장구하는 모습이 대견했다, 다른 옵빠들보다 좀 더 편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고 밝혔다. 김민규는 이날 맥케이(Mckay)의 '앤젤 투 미(Angel 2 Me)'를 불러 수준급 노래실력을 뽐내기도.

최종 1인으로 뽑힌 후 김민규는 장도연과 함께 볼링장으로 향했다. 이날 김민규는 프로 볼링 선수 버금가는 실력을 선보여 장도연을 놀라게 했다.

또 김민규는 장도연이 떡볶이와 맥주를 좋아한다는 말에 센스 있게 먹거리까지 준비했다. 이들은 녹화가 끝난 후에도 촬영장을 떠나지 않고 달달한 데이트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오는 26일 오후 9시 첫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2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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