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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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박지헌 "다둥이는 아내 신념…문 대통령 덕담"

기사입력 2017.12.20 21:28 / 기사수정 2017.12.20 21:40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박지헌이 새로운 아빠로 나섰다. 

20일 방송한 채널A '아빠본색'에는 새로운 아빠가 출연했다. 

아이가 여섯인 다둥이 아빠 V.O.S 박지헌이 출연했다. 박지헌은 "왜 섭외가 안들어오나 기다렸었다"며 미소를 띄웠다. 

그는 "아내의 신념이다. 아내는 막연히 어릴 때부터 다섯은 낳아서 키우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아내가 행복해하는 모습이 내게도 확신이 되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40세 동갑내기인 박지헌과 그의 아내는 오랜시간 연애를 했다. 

박지헌은 "첫 아이는 29세였고 2,3년마다 낳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과도 통화했음을 털어놓으며 "휴일에도 일하는 12명을 선정했는데 다둥이 아빠로 전화해주셨다"며 깜짝 성대모사를 선보였다. 

이어 "덕담도 많이 해주시고 두 사람이 사는 모습이 국민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고 저출산시대에 모범이 되는 가정이 되어달라고 해주셨다. 녹취를 다 해놨다"고 미소지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채널A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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