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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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현장] 故 샤이니 종현 생전 마지막 녹화 '밤도깨비' PD, 빈소 조문

기사입력 2017.12.19 13:08 / 기사수정 2017.12.19 13:47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JTBC '밤도깨비'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가 故 샤이니 종현의 빈소를 찾았다.

19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층 20호실에는 종현의 유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문이 시작됐다. 상주에는 샤이니 키, 온유, 민호, 태민이 이름을 올려 고인의 마지막을 함께 지킨다.

이날 '밤도깨비' 이지선 PD는 故 종현의 빈소를 방문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밤도깨비'는 고인이 생전 마지막으로 촬영한 예능 프로그램.

故 종현은 최근 같은 그룹 멤버인 민호와 함께 '밤도깨비' 촬영을 마쳤다. 지난 17일 방송이 끝나고 예고편이 공개됐고, 오는 24일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故 종현의 비보로 '밤도깨비'의 방송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故 종현은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레지던스에서 쓰러진 채 발견,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회사 동료들이 참석하여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유가족의 뜻에 따라 지하 1층 3호실에는 팬들을 위한 별도 조문 공간이 자리했다. 발인은 오는 21일 오전 9시.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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