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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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사랑받는 느낌"...'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첫 가족여행 성공적

기사입력 2017.12.19 07:00 / 기사수정 2017.12.19 01:1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정대세와 명서현이 첫 가족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1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가족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대세는 가족들에게 주려고 문어 요리에 도전했다가 워낙 큰 대왕문어를 구입한 탓에 난항을 겪었다. 정대세는 싱크대를 탈출해 바닥으로 떨어진 대왕문어를 가까스로 다시 싱크대에 넣어놓고 뜨거운 물을 부었다.

정대세는 펜션 사장님에게 도움을 청했다. 펜션 사장님은 어마어마한 크기의 문어를 보고 깜짝 놀랐다. 정대세는 그래도 사장님 덕분인지 혼자 있을 때보다는 용기를 내서 소금으로 문어를 씻고 토막을 내 손질한 뒤 삶기에 돌입했다.

명서현은 정대세가 준비한 대왕문어를 보고 처음에는 놀라운 비주얼에 말을 잇지 못했다. 서아는 아빠표 문어를 오물오물 잘도 씹어 먹었다. 명서현은 문어 맛을 보고 진심으로 맛있어 하며 정대세에게 "고마워"라고 했다.

정대세는 첫 가족여행의 마지막 날 밤인만큼 명서현에게 이번 여행이 어땠는지 궁금했다. 명서현은 "사랑받는 느낌이었어"라며 "'내가 사랑 받는구나' 느꼈던 게 결혼하자고 고백 받았을 때다. 4년 만에 '날 진짜 사랑해주는구나'를 느꼈다. 이번이 두 번째다"라고 털어놨다.


정대세는 아내가 결혼 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흐르는 동안 사랑받는 느낌을 단 한 번도 받지 못한 사실에 놀라며 앞으로 잘해 보자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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