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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비행소녀' 김지민X조미령, 절친과 함께라 더 행복한 소녀들

기사입력 2017.12.19 06:45 / 기사수정 2017.12.19 01:18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김지민, 조미령이 절친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8일 방송된 MBN '비행소녀'에서는 개그우먼 김지민, 배우 조미령, 이태임이 비혼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비행소녀'에서 김지민은 절친들과 코스튬 파티를 즐겼다. 김지민은 커버 메이크업으로 해외배우 엠마왓슨으로 변신했다. 또 개그우먼 홍현희, 모델 송해나, 신지훈, 문수인은 해골, 할리퀸, 가위손, 킹스맨으로 변신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지민은 "사실 이때가 내 생일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친구들은 김지민을 축하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과정에서 김지민과 신지훈이 러브라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신지훈은 "이상하게 모이기만 하면 김지민과 계속 분위기를 형성해준다"며 "근데 싫지 않다. 재밌다"고 말했다.

또 제작진은 김지민에 "키다리 아저씨에게 택배가 왔다"며 장미꽃을 건넸다. 알고 보니 키다리 아저씨는 박나래였고, 해외에 있는 박나래는 김지민에 생일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지민은 "박나래는 매년 생일 딱 12시가 되면 서로 제일 먼저 전화하는 사람이다"며 "엄마 같은 존재"라고 특별한 인연을 전했다.

한편 조미령은 지난주에 이어 우희진과 일본 맛집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새벽부터 맛 집으로 향했다. 우희진은 "맛있는 곳이 있다고 하니까 일어나기는 일어났다"고 상황을 전했다. 


조미령은 "유명한 초밥집이 있다"며 우희진을 수산시장으로 데려갔다. 이어 도착한 초밥집에는 이미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었고, 이에 두 사람은 "대단하다 내가 볼 땐 잠을 안 자고 온 것 같다"고 놀라워했다. 

음식을 맛본 두 사람은 감탄 리액션을 보이며 "너무 맛있다. 버터가 입안에서 싹 녹는 것 같았다. 평소에 내가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식감이었고 신세계였다"고 맛을 표현했다. 이후 재래시장으로 향해 3대째 내려오는 장인의 달걀말이 집, 멜론빵 집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또 조미령은 "일본 가야지 생각할 때부터 아유미 생각을 했다"며 '비행소녀' 멤버 아유미와 만났다. 세 사람은 인형 뽑기, 스티커 사진 찍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enter@xportsnews.com /사진=MBN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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