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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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재밌었어요"...벤, '복면' 출연 소감

기사입력 2017.12.17 19:52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가수 벤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벤은 '드림캐처'로 출연해 특유의 상큼 발랄함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벤은 2NE1의 '어글리'와 알리 의'별 짓 다 해 봤는데', 에일리 '헤븐'을 완벽하게 열창하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전원 기립 박수를 이끌어냈다.

1라운드 무대에서 벤은 '네잎클로버'와 '어글리'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였고, 2라운드에서는 '별 짓 다 해 봤는데'를 애절하면서도 가슴 절절하게 전하며 이별의 감성을 그대로 전달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3라운드에서 벤은 '헤븐'을 특유의 음색으로 음을 조절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사했다. 

또한 '쌈마이 웨이' 김지원의 애교 대사와 이진아의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선보여 눈길을 끌었고, 걸그룹 댄스 등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무한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벤은 3라운드까지 올랐고, 가왕 '레드마우스'와 66대 가왕전까지 올랐지만 탈락해 아쉬움을 남겼다. 

방송 직후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림캐쳐였어요~ 재밌었습니다~"라며 가면을 쓴 사진 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벤 인스타그램, 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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