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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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믹스나인' 자이언티·씨엘, 유어걸 팀 칭찬 "가장 잘 했다"

기사입력 2017.12.17 17:41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믹스나인' 자이언티와 씨엘이 유어걸 팀이 꾸민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무대에 만족했다. 

1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포메이션 배틀 여자팀의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포메이션 배틀'은 지난주 탑나인(TOP9) 발표식에서 데뷔조로 선발된 참가자들이 팀원을 구성했다. 경연곡 역시 '아이돌을 꿈꾸게 만든 선배 가수'의 곡 중에서 직접 선택, 의미있는 대결 무대를 꾸미게 됐다.
 
이로써 빅뱅 '뱅뱅뱅', 태양 '링가링가', 슈퍼주니어 '너라고', 동방신기 'Hug',  위너 'Really Really', 소녀시대 '소원을 말해봐', S.E.S. 'I'm your girl',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카라 'Honey', 가인 'Paradise Lost'가 경연곡으로 선정돼 화려한 배틀 무대를 가능하게 했다.

이날 세 번째로는 유어걸 팀  정하윤, 김시현, 정사라, 장효경, 황지민, 이수진, 이하영, 김윤영, 김민주는 미쓰에이 'Bad Girl Good Girl' 무대를 꾸몄다. 중간 점검에서 댄스 트레이너는 이들의 춤을 보고 "연습만 더 하면 되겠다. 우승할 것 같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자이언티는 "지금까지 중에 가장 좋았다. 팀의 합도 좋고, 의상도 비슷한데 개개인의 매력이 보여서 신기했다. 특히 이수진 양의 표현력이 사랑스러웠다"고 칭찬했다. 이어 씨엘은 "구성이 돋보였다. 다 너무 멋있고 좋았다"고 평가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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