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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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더유닛' 유키스 준·소나무 의진, 중간 투표 새로운 1위 등극

기사입력 2017.12.17 07:00 / 기사수정 2017.12.17 02:05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더유닛'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1위 자리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는 셀프 프로듀싱 미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참가자들은 세 번째 미션 '셀프 프로듀싱' 무대를 꾸몄다. 무대 연출 전 과정을 참가자들이 직접 기획해야 하며 무대 1위 팀의 상위 3명에게는 탈락 면제권이 주어지는 미션이다. 보컬, 퍼포먼스, 랩-보컬 팀으로 나눠 1대 1 대결을 펼쳤다. 

남자 보컬 1대 1 대결에서는 초록 팀(제업, 이건, 정상, 혁진, 채진, 상일)이 엑소의 '12월의 기적'을, 노랑 팀(록현, 임준혁, 수현, 동명, 렉스, 태호)이 태연의 'U R'을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최종 승리는 4표 차이로 노랑 팀이 가져갔다.

남자 퍼포먼스에서는 빨강 팀(기중, 준, 고호정, 세용, 필독, 성준, 대원, 태은, 라윤)과 검정 팀(성학, 건민, 비주, 한결, 의진, 김티모테오, 지한솔, 호준, 승진)이 대결을 펼쳤다. 빨강 팀은 영화 '킹스맨'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무대를 꾸몄다. 검정 팀은 타이, 안대를 활용한 아이디어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이후 검정 팀이 9표 차이로 승리했다.

여자 랩-보컬 1대 1 대결에서는 주황 팀(솜이, 윤조, 세미, 킴, 유나킴, 유민, 양지원, 지원, 예슬)이 박진영의 '어머님이 누구니'를, 파랑 팀(유정, 차희, 권하서, 제이니, 주, 한아름)이 방탄소년단의 '피 땀 눈물'를 선곡해 무대를 펼쳤다. 주황 팀은 "누구 하나 빠짐없이 잘 했다"는 극찬을 들으며 승리를 가져갔다.

방송 말미에는 중간 투표 순위가 공개됐다.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각각 한 단계씩 상승해 새롭게 1위 자리에 올랐다. 지금까지 중간 투표 1위 자리를 유지했던 김티모테오, 양지원은 각각 네 단계, 세 단계 하락해 5위, 4위 자리로 내려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KBS 2TV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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