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음중' 워너원, 출연 없이 4주 연속 1위…역시 대세돌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워너원이 방송 출연 없이도 '음악중심'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나얼, 워너원, 자이언티가 1위 후보에 올라 격돌했다.또 MC 차은우에 이어 트와이스 나연, 정연이 스페셜 MC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 말미 공개된 1위의 주인공은 워너원이었다. MC들은 "워너원에게 트로피를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워너원은 지난 11월 25일 '음악중심' 방송재개 이후 출연 없이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다채로운 컴백 무대가 펼쳐졌다. 컬래버 여신 소유는 솔로 가수로 컴백했다. B.A.P는 더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트와이스는 과즙미를 뽐내며 컴백 무대를 마쳤다.

이외에도 '음악의 발견' 코너에서는 김영철과 제아의 특별한 합동 무대가 이어졌다. 김영철은 제아와 함께 캐럴송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로 '따르릉'에 이어 또 다시 히트 메이커에 도전했다.

또 '음악중심'에서는 태민, 현아, 데이식스 펜타곤, KARD, 러블리즈, 사무엘, 빅톤, 더보이즈, 소울라티도 등이 출연해 무대를 가득 채웠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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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