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배우 이종혁이 MBN 새 드라마 '연남동 539'의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연남동 539'는 내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콘텐츠 확장에 나선 MBN이 오랜만에 내놓은 야심작이다. 연남동에 쉐어하우스를 배경으로 다양한 상황에 놓여진 인물들이 한곳에 모여 살며 매회 다른 주제가 색다른 에피소드로 펼쳐진다.
이종혁은 주인공으로 낙점되어, 2015 '풍선껌' 이후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사이버 수사팀 소속 보이스피싱 담당 형사 역을 맡은 이종혁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무한동정 및 강한 책임의식의 소유자로 분하며, 보통사람보다 여리디 여린 마음을 가진 인물로 나온다.
제작진은 "다방면으로 활약중인 이종혁이 딱 맞는 옷을 입은 듯한 최적의 캐스팅이라 생각한다"며 그의 출연에 한껏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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