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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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X정준하, '코빅' 선배들 위세에 '안절부절'

기사입력 2017.12.15 07: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 ‘무한도전’ 박명수와 정준하가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 막내로 회의실에 입성한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박명수와 정준하의 ‘코빅’ 막내 도전기가 펼쳐진다.

양세형의 말 한마디로 시작된 박명수와 정준하의 이번 도전은 ‘무한도전’과 ‘코빅’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았다. 앞서 두 사람이 ‘하와수’를 결성해 직접 코너를 만들고 ‘코빅’ 무대까지 오른 모습이 공개되며 과연 이들이 어떻게 무대를 준비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5일 공개된 사진 속 박명수-정준하, ‘무한도전’ 멤버들이 ‘코빅’ 회의실에 들어가며 출연자들의 박수와 열렬한 호응을 받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마치 ‘유재석 악수회’를 방불케 하듯 몰려든 이들 사이에서 박명수와 정준하도 자신감 넘치는 미소를 지으며 후배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이 무도 멤버들과 함께 ‘코빅’ 회의실을 찾게 된 이유를 설명하자 더 큰 환호가 터졌고 격한 반응을 보였는데 반면 박명수와 정준하는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고.

‘코빅’ 감독에게 코너 검사를 받기 전 상황이라는 말에 박명수는 “감독이 왜 이렇게 늦게 와?”라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는데, 이국주는 “여기 MBC 아니에요!”라며 단호하게 맞대응했고 나아가 “개그 하신지 얼마나 되셨죠?”라며 천하의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자칭 ‘코빅’의 2인자 양세형은 물 만난 고기처럼 기세등등한 입담으로 분위기를 이끌었다. 박명수와 정준하는 예상치 못한 ‘코빅’ 선배(?)들의 막강 위세에 시작부터 난관을 만났다.

지난주 예고를 통해 박명수와 정준하의 극과 극의 코미디 스타일로 전쟁 같은 회의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 이들의 ‘코빅’ 막내 적응기와 ‘하와수’의 코너 탄생 과정은 어땠을지 오는 16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16일 오후 6시 2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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